현대자동차는 2025년 12월 27일, 인증 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하이랩을 통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습니다. 

2019~2022년식 모델은 주행거리 3만 km·무사고 기준 2,445만~4,101만 원으로 형성됐습니다. 복합 연비 최대 16.2km/L를 갖춘 준대형 세단으로, 유지비와 상품성을 동시에 고려한 수요가 확인됐습니다

주행거리 기준으로 본 중고차 시세 범위

주행거리 1만 km 이하 매물은 2,480만~4,304만 원대로 가장 높은 가격대를 보였습니다. 반면 10만 km 이상 주행 차량은 2,037만~3,37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됐습니다. 동일 연식에서도 주행거리 차이에 따라 가격 격차가 1,200만 원 이상 발생했습니다.

그랜저IG 하이브리드/사진= 현대자동차

수도권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별 거래 비중

2025년 11월 기준 거래량은 경기도가 261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은 123건, 경남 70건, 인천 58건, 부산 45건 순입니다. 수도권 비중이 높아 매물 회전과 선택 폭이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50대 남성 비중 20.1%…연령·성별 구매 구조

구매자 중 50대 남성 비중은 20.1%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30대 남성 19%, 40대 남성 16.9%, 60대 남성 11.2% 순입니다. 여성 구매자는 50대 8.2%, 40대 6.9%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식 선호도 40.4%…연식별 거래 현황

최근 6개월간 거래된 차량 중 2020년식이 342건으로 40.4%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식은 331건, 2022년식은 15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과 주행거리 균형이 맞는 연식에 수요가 집중됐습니다.

그랜저IG 하이브리드/사진= 현대자동차

200마력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최대 16.2km/L 연비

2.4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해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1kg.m를 발휘합니다. 복합 연비는 15.2~16.2km/L로, 동급 준대형 세단 대비 효율성을 확보했습니다.

전장 4,990mm 준대형 차체와 2열 공간 경쟁력

전장 4,990mm, 휠베이스 2,885mm의 차체를 갖췄습니다. 전륜구동 기반 구조로 2열 레그룸이 넉넉하며, 가족 동승과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그랜저IG 하이브리드/사진= 현대자동차

공식 입장 및 향후 계획

관계자는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합리적인 시세와 검증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증 중고차 데이터를 통해 투명한 시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