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픽업트럭의 명가 KGM이 과거의 영광을 상징하는 '무쏘' 브랜드를 화려하게 부활시켰습니다. 기아 타스만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고조된 시장에서 KGM은 기존 픽업 라인업을 ‘무쏘’로 통합하고, 3천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정통 프레임 바디의 강점을 내세워 국내 1위 픽업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전략입니다.
무쏘 EV/사진=KGM30년 정통 프레임 바디로 완성한 강력한 견인력
새롭게 출시된 무쏘는 KGM의 정통 픽업 계보를 잇는 모델로, 견고한 프레임 바디 구조를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프레임 바디는 험로 주행 시 차체 비틀림을 억제하고 무거운 짐을 실었을 때의 안정성이 탁월해, 현장에서의 신뢰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번 모델은 파워트레인을 다각화하여 가솔린 2.0 터보와 디젤 2.2 LET 엔진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적재 용량에 따라 '스탠다드'와 '롱' 데크 타입을 운영하며, 롱데크 모델의 경우 최대 700kg까지 적재가 가능해 실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여기에 험로 주파 능력을 높여주는 LD(차동기어 잠금장치) 시스템과 사륜구동 기술이 결합되어 어떠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합니다.
무쏘 EV/사진=KGM보조금 받으면 3천만 원대, 전기 픽업 '무쏘 EV' 출격
전동화 흐름에 맞춰 출시된 ‘무쏘 EV’는 전기차의 경제성과 픽업의 유용성을 완벽하게 결합했습니다. 80.6kWh 용량의 LFP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01km(복합 기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V2L 기능을 통해 야외 활동 시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무쏘 EV의 기본 가격은 4,800만 원부터 시작하지만, 전기 화물차로 분류되어 승용 전기차보다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적용할 경우 실구매가는 3,970만 원(서울 기준) 수준으로 낮아지며, 보조금이 많은 지역이나 소상공인 혜택을 더할 경우 3,300만 원대까지도 구매가 가능해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SUV급 안락함 더한 32도 리클라이닝 실내
실내는 픽업트럭의 투박함을 벗어던지고 프리미엄 SUV 수준의 고급스러움을 갖췄습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하나로 연결한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무쏘 EV/사진=KGM가장 돋보이는 점은 2열 거주성입니다. 국내 픽업트럭 중 최고 수준인 32도까지 등받이가 조절되는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도 SUV 못지않은 안락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과 지능형 속도 경고 시스템 등 최신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를 대거 탑재해 도심 주행에서의 안전성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무쏘 EV/사진=KGM2,990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 가격 정책
KGM은 무쏘의 시작 가격을 가솔린 모델 기준 2,990만 원, 디젤 모델 3,170만 원으로 책정하며 시장 점유율 수호에 나섰습니다. 수입 픽업트럭들이 7천만 원대를 상회하는 상황에서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승부를 띄운 것입니다. 또한 화물차로 분류되어 연간 자동차세가 28,500원에 불과하다는 점은 유지비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유인책이 되고 있습니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단순한 차명 부활이 아니라 KGM이 가장 잘하는 '정통 픽업'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라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압도적인 가성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픽업트럭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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