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브랜드 창립 85주년을 기념하여 전설적인 V8 엔진을 탑재한 한정판 모델 ‘2026 랭글러 윌리스 392’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번 신차는 매달 특별한 에디션을 공개하는 ‘Twelve 4 Twelve’ 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로, 고전적인 윌리스의 디자인 감성과 현대적인 고성능 퍼포먼스를 결합해 내연기관의 강력한 힘을 원하는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랭글러 윌리스 392

6.4리터 헤미 V8 엔진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가속력

2026 랭글러 윌리스 392의 정체성은 본닛 아래 자리 잡은 6.4리터 헤미(HEMI) V8 엔진에서 시작됩니다. 최고출력 470마력과 최대토크 약 64.9kg·m라는 파괴적인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60마일)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5초에 불과합니다.

강력한 출력만큼이나 감성적인 사운드 시스템도 눈길을 끕니다. 듀얼 모드 가변 배기 시스템을 통해 주행 상황에 따라 배기음을 조절할 수 있으며, 거친 오프로드나 스포츠 주행 시 V8 엔진 특유의 웅장하고 묵직한 배기음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운전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랭글러 윌리스 392

35인치 타이어와 강화된 오프로드 하드웨어 구성

지프는 이번 한정판 모델의 위상에 걸맞게 최상위급 오프로드 장비들을 대거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습니다. 35인치 BF굿리치 KO2 타이어와 17인치 비드락 기능 휠을 장착해 11.1인치의 넉넉한 지상고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험준한 바위 지형이나 깊은 진흙탕도 거침없이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구동계의 내구성 또한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3세대 Dana 44 헤비듀티 액슬과 4.56 액슬 기어비를 적용해 험로 주파 시의 안정성을 극대화했고, 트루-록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셀렉-트랙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결합했습니다. 또한 수심 82cm까지 안전하게 도하할 수 있는 하이드로 가이드 에어 인테이크 시스템을 갖춰 전천후 주행 성능을 증명합니다.

윌리스의 향수와 ‘골디락스’ 컬러의 세련된 조화

외관 디자인은 1940년대 군용 지프의 시초인 클래식 윌리스 모델을 오마주했습니다. 보닛에는 전용 ‘Willys’ 데칼과 ‘392’ 배지가 부착되어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후면부의 헤리티지 4WD 그래픽은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시각적으로 상징합니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는 새롭게 개발된 ‘골디락스(Goldilocks)’ 외장 컬러가 추가되어 희소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강인한 스틸 재질의 전후면 범퍼와 록 레일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실질적인 기능은 물론, 정통 오프로더 특유의 거칠고 당당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디자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랭글러 윌리스 392

나파 가죽 시트와 12.3인치 디스플레이의 반전 매력

야성미 넘치는 외관과 달리 실내는 프리미엄 SUV 수준의 안락함과 최신 디지털 기술이 조화를 이룹니다. 최고급 나파 가죽 소재의 열선 및 전동 시트를 탑재해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줄여주며, 12.3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고품격 음향 환경을 위해 9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를 포함한 알파인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트레일러 견인 패키지와 4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보조 스위치가 기본 사양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일상적인 패밀리카로서의 역할은 물론, 전문적인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도 부족함 없는 구성을 보여줍니다.


랭글러 윌리스 392

지프 CEO “전통과 퍼포먼스의 완벽한 결합”

지프 브랜드 CEO 밥 브로더도프는 이번 한정판 공개와 관련해 “랭글러 윌리스 392는 지프가 85년간 쌓아온 오프로드 전통과 고성능 V8 퍼포먼스를 하나로 융합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라며, “클래식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힘을 동시에 갈망하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주문 접수에 들어가는 2026 지프 랭글러 윌리스 392는 내연기관의 정점을 찍는 퍼포먼스 오프로더로서, 출시와 동시에 마니아들 사이에서 뜨거운 구매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계자는 “한정된 수량만 제작되는 만큼,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강력한 동력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소장가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