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2026년형으로 돌아왔습니다. 2,155만 원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성을 모두 갖춘 이 차는 한국지엠의 판매 효자이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11월까지 국내 판매의 80%를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26만 대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외관 정면/사진=쉐보레

경차 값에 살 수 있는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최대 강점은 '갓성비'입니다. LS 트림이 2,155만 원, 레드라인이 2,565만 원, 액티브가 2,793만 원, RS가 2,851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는 기아 레이나 현대차 캐스퍼 풀옵션과 비슷한 가격대지만 소형 SUV의 공간성과 편의성을 모두 제공합니다. 현대차 코나, 기아 셀토스와 비교하면 400만~500만 원 저렴한 수준입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실내 인테리어/사진=쉐보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실내 인테리어

날렵한 디자인과 체급 이상의 공간

전장 4,540mm, 휠베이스 2,700mm로 설계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날렵함과 SUV의 공간성을 동시에 실현했습니다. 좁은 골목길에서는 민첩하게 움직이고 고속 주행 시에는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트렁크는 캠핑 장비와 골프백을 한 번에 실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며, 플랫 플로어 구조의 2열 레그룸은 장거리 주행에도 피로감을 줄여줍니다. 통풍열선 전동 시트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시스템은 가격대 이상의 편의성과 정숙성을 자랑합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측면/사진=쉐보레

즉각적인 가속과 디지털 편의성

1.2L E-터보 엔진은 139마력의 최고출력으로 즉각적인 가속 반응을 보여줍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토홀드 기능은 정체 구간에서 불필요한 페달 조작을 줄여 운전 피로도를 낮춰줍니다.

8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1인치 터치스크린은 차량 정보 확인과 내비게이션 조작을 직관적으로 지원합니다.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으로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후면/사진=쉐보레

스페셜 에디션 추가로 더욱 세련되게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RS 미드나잇 에디션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전면 그릴부터 18인치 알로이 휠, 로고, 윈도우 프레임까지 모두 글로스 블랙으로 마감해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와 함께 신규 외장 컬러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미드나잇 에디션/사진=쉐보레

국내외 시장에서 입증된 인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지엠의 자존심을 지키는 핵심 모델입니다. 올해 1~11월 국내 판매 1만 1,159대로 전체 판매의 80%를 차지했습니다. 해외에서도 26만 3,817대가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