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가 10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신차는 프랑스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과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성, 그리고 국산 중형 SUV와 정면 대결이 가능한 4,800만 원대의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며 패밀리카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뉴 E-5008/사진=푸조

국산차 위협하는 4,800만원대 파격 가격

올 뉴 5008 하이브리드는 알뤼르와 GT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기본형인 알뤼르 트림의 가격은 4,890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개별소비세 3.5% 인하 혜택을 적용할 경우 4,814만 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상위 트림인 GT는 5,590만 원(개소세 인하 시 5,499만 9천 원)으로, 출시 기념 300대 한정판으로 운영됩니다.

수입 7인승 SUV임에도 불구하고 국산 경쟁 모델인 싼타페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상위 트림과 겹치는 가격대를 형성하며 시장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2월 4일까지 사전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푸조 보야지 러기지’ 캐리어와 무상 점검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구매 가치를 높였습니다.

뉴 E-5008/사진=푸조

쏘렌토보다 긴 휠베이스로 구현한 7인승 공간

신형 5008의 가장 큰 강점은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확보한 넓은 실내 공간입니다. 전장은 이전 세대 대비 160mm 늘어난 4,810mm이며, 휠베이스는 2,900mm에 달합니다. 이는 국내 베스트셀링 SUV인 쏘렌토보다 약 90mm나 긴 수치로, 2열과 3열 승객의 거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공간 활용성 역시 극대화되었습니다. 3열 시트를 모두 사용할 때의 트렁크 용량은 348L이지만, 3열 시트를 접으면 916L, 2열까지 모두 접을 경우 최대 2,232L의 광활한 적재 공간이 확보됩니다. 2열에는 3개의 독립 시트를 적용해 슬라이딩과 폴딩이 자유롭고, 3열 승하차를 돕는 이지 액세스 기능까지 탑재하여 패밀리카로서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뉴 E-5008/사진=푸조

48V 하이브리드로 완성한 고효율 파워트레인

파워트레인은 효율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48V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136마력)과 전기 모터(약 21마력)가 조화를 이루어 합산 최고 출력 145마력을 발휘합니다.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e-DCS6)와의 조합으로 부드럽고 경쾌한 주행 질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 인증 기준 복합 연비는 13.3km/L를 달성했으며, 도심 주행 시 최대 50% 구간을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어 실질적인 유류비 절감 효과가 큽니다. 특히 저공해차 2종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공영주차장 할인 및 혼잡통행료 감면 등 경제적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 E-5008/사진=푸조

프랑스 감성 담은 아이-콕핏과 최첨단 사양

외관은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줄 라이트 시그니처와 최신 엠블럼이 조화된 프런트 그릴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실내는 푸조의 혁신적인 ‘아이-콕핏’ 레이아웃을 계승하여 운전자 중심의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줄여주는 AGR 인증 시트가 1열에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충실합니다.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은 물론,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과 2열 사이드 윈도우 선셰이드 등 가족을 위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올 뉴 5008은 프렌치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원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치열한 패밀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