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코리아는 2025년 8월 ‘진짜 마세라티의 귀환’을 공식 선언하며 브랜드 회복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그 핵심에는 럭셔리 SUV 그레칼레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자료 기준 최근 5개월간 마세라티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으며, 특히 그레칼레가 판매 반등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가격 조정과 트림 개편, 전동화 라인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연식 변경과 함께 최대 870만 원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2025년 하반기까지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레칼레 트로페오/ 마세라티
외관 디자인: 이탈리안 감성 유지, SUV 비율 최적화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특유의 삼지창 그릴과 낮고 넓은 차체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도심 주행에 적합한 컴팩트한 SUV 실루엣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장 약 4,850mm, 전폭 1,980mm로 동급 수입 SUV 대비 균형 잡힌 크기를 구현했습니다. 전면부에는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적용해 야간 시인성을 강화했으며, 후면부는 수평형 테일램프로 안정적인 인상을 강조했습니다. 휠은 트림에 따라 20~21인치가 기본 제공돼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그레칼레 트로페오/ 마세라티
특화 트림·옵션: 가격 낮추고 사양은 기본화
이번 연식 변경의 핵심은 가격 조정입니다. 엔트리 트림은 1억 1,040만 원부터 시작하며, 모데나는 1억 1,860만 원, 트로페오는 1억 6,48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일부 트림은 최대 870만 원 인하가 적용됐습니다. 특히 엔트리 트림은 최고출력 330마력으로 기존 대비 30마력 향상됐고, 파노라마 선루프와 클라이밋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습니다. 단순 가격 인하가 아닌, 상품성 강화 전략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레칼레 트로페오/ 마세라티
실내 디지털 기술: 듀얼 스크린과 최신 UI 적용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하단 8.8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3-스크린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OTA 업데이트도 제공됩니다. 마감 소재는 트림별로 가죽과 알칸타라를 차별화 적용해 고급감을 유지했습니다.
그레칼레 트로페오/ 마세라티
공간·편의 사양: 실사용 중심 구성
2열 레그룸과 헤드룸은 패밀리 SUV 수요를 고려해 여유롭게 설계됐으며, 기본 트렁크 용량은 약 535리터입니다. 전동 테일게이트, 메모리 시트, 열선·통풍 시트가 기본 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돼 장거리 주행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그레칼레 트로페오/ 마세라티
파워트레인: 마일드 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까지
그레칼레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고성능 가솔린 트로페오,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까지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폴고레는 최고출력 558마력, 최대토크 82.4kg·m를 발휘하며,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안전 사양: 최신 ADAS 기본 탑재
전 트림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도 포함돼 실제 주행 환경에서 안정성을 강화했습니다.
그레칼레 트로페오/ 마세라티
공식 입장·전망
마세라티 코리아 관계자는 “그레칼레는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감성을 동시에 강화한 전략 모델”이라며, “전동화 라인업과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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