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가 12월 18일 라틴 NCAP(신차평가 프로그램) 2025년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5개'를 획득했습니다. 2021년 '0개', 2022년 '3개'를 받았던 스포티지가 단 4년 만에 최고 등급으로 탈바꿈하며 안전성 대폭 향상을 입증했습니다.

4종 안전 항목, 모두 대폭 향상

스포티지의 부문별 보호 능력은 2022년 대비 모든 항목에서 큰 폭의 개선을 이뤄냈습니다. 성인 탑승자 보호는 89.8%로 7.5%P 상승했으며, 어린이 탑승자 보호는 91.8%로 19.8%P나 향상됐습니다.

보행자 보호 능력도 70.9%로 23.3%P 개선됐고, 안전 지원 시스템은 98.2%로 무려 42.4%P나 높아지며 가장 큰 발전을 보였습니다.

기아 스포티지/사진=기아

전 트림 첨단 안전 기술 탑재로 변화

기아는 이번 스포티지에 모든 모델에 뒷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과 i-Size 앵커리지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저렴한 엔트리급 트림에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확대 적용해 라틴 NCAP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과거 2022년에는 차체 안전성과 6개 에어백, 차체 자세 제어 장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보급형 트림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부재로 최고 등급 획득에 실패했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측면/사진=기아

2년 만에 '별5개' 4종 배출

라틴 NCAP는 기아가 단기간 내에 안전 기준을 충족하며 가장 안전한 차량을 만드는 브랜드로 탈바꿈했다고 극찬했습니다. 기아는 2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별5개 인증 차량을 4개나 배출해내며 주목할만한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측면/사진=기아기아 스포티지 후면/사진=기아
기아 스포티지 후면/사진=기아

안전 평가 테스트 현장

이번 라틴 NCAP 충돌 테스트는 12월 18일 진행됐으며, 올해 9번째 마지막 충돌 테스트였습니다. 스포티지는 스즈키 발레노와 함께 테스트에 참가했으며, 각종 충돌 시험을 통해 탑승자와 보행자 안전성을 검증받았습니다.

라틴 NCAP 충돌 테스트/사진=라틴 NCAP
라틴 NCAP 충돌 테스트/사진=라틴 NCAP

라틴 NCAP 관계자는 "기아가 주목할만한 변화를 만들어내며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라며, "단기간에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킨 기아의 노력이 중남미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