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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보급형 전기차 시장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역대 가장 저렴한 모델인 가칭 ‘EV1’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준비 중인 EV2보다 더 낮은 가격대와 콤팩트한 차체를 갖춘 이 모델은,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뉴 EV2/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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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작고 더 싸게" 기아 엔트리 전기차 라인업 완성

기아의 핵심 경영진들이 최근 공식 인터뷰를 통해 EV2의 하위 모델인 ‘EV1’의 존재를 연이어 확인하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아 디자인 부문의 요헨 파센 부사장은 "소형 전기차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EV2보다 더 접근하기 쉬운 모델을 검토 중"이라고 공식화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송호성 기아 사장이 밝힌 '전동화 대중화' 비전과 맞닿아 있습니다. 기아는 프리미엄 모델부터 보급형까지 촘촘한 라인업을 구축해 누구나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스펜서 조 비즈니스 전략 부사장 또한 "EV1을 조속히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 EV2/사진=기아

유럽차 긴장시키는 2만 유로대 파격 가격

가장 강력한 무기는 역시 가격 경쟁력입니다. 업계에서는 EV1의 출시 가격이 유럽 기준 약 2만 5천 유로(한화 약 3,600만 원)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폭스바겐이 예고한 저가형 전기차와 정면으로 맞붙는 가격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성비 전기차의 기준점을 제시하겠다는 기아의 의지로 풀이됩니다.

특히 한국 시장에 출시될 경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제 구매 가격은 2,000만 원대 중후반까지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사회 초년생이나 세컨드카를 고민하는 운전자들에게 '내 차 마련'의 꿈을 실현해 줄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가격대입니다.

뉴 EV2/사진=기아

피칸토의 크기와 E-GMP의 효율성을 동시에

EV1의 외형은 기아의 대표 경차 피칸토(모닝)와 유사한 초소형 세그먼트에 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장은 약 3,600mm 수준으로 복잡한 도심 주행과 주차에 최적화된 크기를 갖췄습니다. 하지만 작다고 해서 기술력까지 타협하지는 않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실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400V 전압 시스템과 전륜 구동 모터를 조합해 가격은 낮추되, 전기차 특유의 경쾌한 주행 질감과 안정적인 성능은 유지합니다. "외관에 치중하기보다 성능과 실용성으로 승부하겠다"는 파센 부사장의 언급대로 내실 있는 구성을 갖출 예정입니다.

뉴 EV2/사진=기아

도심 이동 수단의 혁명과 기아의 공식 입장

EV1은 도심형 모빌리티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형 배터리를 탑재해 무게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짧은 충전 시간으로도 충분한 도심 주행 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만약 유럽 현지 생산이 확정된다면, 보조금 혜택을 통해 가격 경쟁력은 더욱 날을 세울 전망입니다.

기아 관계자는 "EV1은 전기차를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닌, 삶의 필수재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모델"이라며, "철저한 품질 검증과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기아만의 차별화된 초소형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